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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부는 10월,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뿌리채소 한 그릇 어때요?

갑자기 훅 떨어진 기온에 다들 깜짝 놀라셨죠?
아침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10월 중순이네요.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몸도 덩달아 움츠러들고 손발이 차가워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우리 몸을 속부터 따뜻하게 데워줄 최고의 식재료가 바로 '뿌리채소'랍니다. 땅속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연근, 우엉, 당근 같은 채소들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정말 좋거든요.

오늘은 퇴근 후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뿌리채소 간장 조림'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연근과 우엉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연근은 식초물에 살짝 담가두면 갈변도 막고 아삭한 식감이 훨씬 살아난답니다.

팬에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채소들을 달달 볶다가, 간장과 올리고당, 그리고 약간의 물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보세요.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이에요!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이 따뜻한 반찬 하나면 밥상 온도가 확 올라가는 기분이 들 거예요. 뿌리채소 특유의 든든한 식감이 오랫동안 체온을 유지해주거든요.

오늘 저녁엔 따끈한 밥 한 그릇에 정성 가득한 뿌리채소 조림 어떠세요?
몸도 마음도 한결 따스해지는 포근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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